-
트럼프 움직이는 아베가 미운 北 “억년 뒤도 우리땅 못 밟아”
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“1억년 후에도 우리 땅을 못 밟을 것”이라며 일본에 독설을 퍼부었다. 6일 자 논평 ‘행장을 차리기 전에 마음부터 고쳐먹으라’를 통해서다.
-
주가 2배에 남아도는 일자리…경제가 끌어올린 아베 3연임
#1. 31일 일본 총무성은 "6월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4만명 증가한 6687만명"이라고 발표했다. 전년도 같은 달과 비교한 취업자수가 66개월 연속 플러스(+)였
-
일자리 넘친 20대가 ‘콘크리트 지지’ … 아베 총리 3연임 확실
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0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#1. 31일 일본 총무성은 “6월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4만 명
-
[분석]아베 총리가 맞이할 진실의 순간 …독일까 약일까 '납치의 딜레마'
(질문)CVID도,구체적인 비핵화 검증 방법도 문서엔 없는데. (답변)“트럼프 대통령이 ‘검증은 할 것이고,프로세스가 시작됐다’고 하지 않았느냐. 회담 한 번으로 해결될 문제
-
"아베, 당 2인자에 장기집권 지지자 니카이 기용"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오는 3일로 예정된 당정 개편에서 자민당 2인자인 간사장에 총리의 장기 집권을 지지하는 니카이 도시히로(二階俊博) 당 총무회장을 기용할 방침이라고
-
北 잇따른 미사일 발사, 선거 앞둔 日 기시다에겐 호재?
19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(SLBM) 발사를 계기로 일본이 '적 기지 공격 능력' 확보를 본격 추진하며 방위력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. 오는 31일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도
-
청와대·외교부 ‘포스트 아베’ 누가 돼도 큰 변화 기대 안 하는 분위기
28일 도쿄 도심에서 아베 총리의 사임을 전하는 호외가 배포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28일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재발을 이유로 사임한다고
-
스가가 불붙인 日 ‘도장 깨기’···학교도 종이 알림장 없앤다
날인(捺印)의 나라 일본에서 때늦은 디지털 소통방식이 학교에 퍼지고 있다. 종이로 전달되던 통신문에 도장 찍기 관행을 없애라는 지시가 떨어지면서다. 스가 요시히데(管義偉) 내각이
-
'아베 아바타' 스가, 아베처럼 韓 향해 “국제법 위반했다”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관방장관이 한·일관계에서 한국이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. 우익 성향을 반영해
-
日 찍은 왕이 오늘 방한···美공백 틈타 "도쿄올림픽 협력" 선수 쳤다
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 5월 24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신화사=연합뉴스] 일본을 방문 중인 왕이(王毅)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25일 밤 한국을 찾
-
지지율 급락한 스가, 결국 ‘고 투 트래블’ 중단
스가(左), 메르켈(右)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리더십 위기를 맞은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일본 총리가 결국 관광 지원 프로그램 ‘고 투 트래블(Go To Travel)’을
-
일본 간 박지원, 자민당에 ‘한·일 정상 공동선언’ 제안
2017년 6월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(왼쪽)이 박지원 당시 국민의당 전 대표와 전남 목포의 죽교동 공생원을 둘러보
-
8년간 삼시세끼 인맥 쌓았다···'군주론' 품고 때 기다렸던 스가
지난 14일 일본 자민당 총재에 이어 16일 총리로 선출된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·71)는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전 총리의 ‘아바타’에 머물까, 아니면 의외로 야심가 본성을 드러내
-
6명 치려다 되레 당했다…日스가 한달만에 지지율 12%p 급락
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취임 한 달째인 지난 16일 오전 도쿄 소재 일본 총리관저에서 취재에 응하고 있다.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일본 총리 내각의 지지율이 한 달
-
[단독]스가 외교 핵심 아다치 '아베·트럼프 브로맨스' 만든 그 남자
일본 '스가 외교'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. 스가 총리의 핵심 브레인으로는 '미국통' 재선의원인 아다치 마사시(阿達雅志) 총리보좌관이 주목받고 있다. 4년 전 아베 신조 총리와
-
"우린 왜 WTO총장 후보 못냈나"···유명희 선전에 초조해진 日
"왜 일본 후보자는 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나?" 28일 열린 일본 집권 자민당의 외교부회·외교조사회 합동회의에서 세계무역기구(WTO) 사무총장 선거 정세를 브리
-
“스가는 포퓰리스트…우익 지지 필요 땐 역사문제 꺼낼 것”
━ ‘포스트 아베’ 전망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새 총리를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지난달
-
아베 오른팔 이마이 퇴장, 스가 복심 이즈미 전면에 등장
’이즈미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마이 다카야(今井尙哉) 정무비서관이 스가 정권 출범과 함께 관저 무대에서 퇴장했다. 17일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신임
-
9월 퇴진설까지 돈다...아베, 병원 가기전 아소와 비밀 대화
지난 17일 아베 신조(安倍信三) 총리가 병원에서 긴급 건강검진을 받은 이후 일본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. 잠잠했던 연내 중의원 해산 가능성도 다시 떠오르고 있다. 18일 도
-
어차피 대세는 스가?...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日 자민당, ’담합총리’ 논란
지난 28일 사임 의사를 밝힌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의 뒤를 이을 차기 총리로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관방장관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. 이번달 중순 열릴 총재 선거를 앞두고
-
“한·일관계 방치, 양국에 백해무익” “더 늦기 전에 우리가 손 내밀어야”
일본에서 ‘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내각’이 출범한 가운데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한·일 양국의 지도자들을 향해 “적극적인(갈등)해결을 위해 당장 나서지 않는다면 역사 앞에 큰 죄를
-
입만 열면 "오해다","모른다"…日코로나 '예스맨 사령탑'의 추락
"보도를 보지 못해 모른다. 언제 나온 어떤 보도를 말씀하시는 것이냐." 11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에 출석한 가토 가쓰노부(加藤勝信) 후생노동상이 허둥대며 이렇게 답변했다.
-
[염재호 칼럼] 하고 싶은 일에서 할 수 있는 일로
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·전 총장 마음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. 더 잘하고 싶고 더 많은 것을 얻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심이다. 1970년대에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 온
-
일본 국민 53% "도쿄올림픽, 관중제한 또는 무관중 개최해야"
한 남성이 일본 도쿄도 청사 앞에 걸린 도쿄올림픽 광고판을 지나고 있다. EPA=연합뉴스 일본 국민의 절반은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이 관중을 제한하거나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